Relationship between smoking behavior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김 영숙  Young-Suk Kim민 희홍  Hee-Hong Min1*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behavior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4,896 from the six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were analysed by chi-square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0.0 program. Results: The rate of periodontitis was 27.5%. The prevalence rate of periodontitis was closely related to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including gender, age, living area, household income, educational level,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regular dental visit. The rate of periodontitis in non-smoker, ex-smoker, and current smoker were 56.7%, 19.5%, and 23.8%, respectively. Smoking behavior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fter adjusting for gender, age, household income, educational level,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dental visit within 1 year, the risk of periodontitis in ex-smoker and current group were 1.31 (95% CI; 1.04-1.65) and 2.31 (95% CI; 1.87- 2.85), respectively. Conclusions: Smoking behavior had a significant impact on periodontitis prevalence in Korean adults.

Keyword



서 론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전체의 29.2%이며 남자는 33.1%, 여자는 15.9%로 남,녀 모두 최근 3년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1]. 구강에 발생하는 치주질환 중 치주염은 치은의 염증이 치주인대, 치조골 등 치주조직을 파괴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Actinomyces actinomycetemcomitans (Aa), Porphyromonas gingivalis (Pg), Prevotella intermedia (Pi) 등이 원인균이다[2]. 치주염은 발생 빈도가 높은 편으로 그 동안 전신질환과 관련하여 대사증후군[3], 뇌졸중[4], 비만[5]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밝히는 여러 연구들이 있었으며 음주[6], 흡연[7] 또한 치주염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임을 보고한 연구들이 있다.

한편,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1]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흡연율은 2014년 기준 남자 43.1%, 여자는 5.7% 이다. 흡연은 인체에 유해하여 암, 만성질환 등 여러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흡연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여러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8-11]. 윤 등[8]은 흡연이 편평세포 및 소세포암종의 위험을 높이는 인자이며 이러한 위험은 흡연의 양 및 흡연기간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고, 대사증후군이 있으면서 흡연을 하는 경우는 대사증후군만 있는 경우보다 관상동맥경화의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또한 발표된 바 있다. 직접적인 흡연만큼 간접흡연 또한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 어린 시절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성인이 되어서 천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고[10] 비알콜성 지방간의 발생[11]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신질환 뿐 아니라 구강건강과 관련하여서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구강암 발생위험이 2-5배 높고[12] 치과 임플란트의 실패요인과도 관련이 있으며[13], 구강내 치은염, 치주염, 악성 상피성 종양 등의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14]. 이러한 결과들은 금연이 구강질환과 전신건강에 대한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에 본 연구는 흡연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기존 연구를 토대로 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성인의 흡연행태와 치주염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흡연 노출량에 따른 치주염의 유병율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므로 하루 흡연을 하는 평균량과 치주염의 유병율에 관한 분석을 함께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제6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1)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013년도 건강 설문 및 구강검진조사를 시행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흡연여부에 관한 설문에 응답한 4,896명을 최종분석대상으로 흡연 여부와 치주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2. 연구방법

연구 대상자들의 치주염에 관한 변수는 지역사회치주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CPI)를 이용하였다. 치주염의 기준은 각 치아에서 측정된 CPI 점수 중 최고값에 따라 각 부위를 분류한 점수에서 건전치주조직(CPI=0), 출혈치주조직(CPI=1), 치석형성치주조직(CPI=2)는 치주질환이 없는 그룹으로 분류하였고, 천치주낭형성치주조직(CPI=3)과 심치주낭형성치주조직(CPI=4)은 치주질환이 있는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의 흡연 행태는 흡연여부를 묻는 변수를 사용하여 현재 흡연자, 과거 흡연자, 비흡연자로 구분하였고, 대상자의 현재 흡연의 양과 흡연양에 따른 치주염 유병률은 현재 흡연자 중 하루 평균 흡연의 양을 개비 단위로 조사한 설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3. 통계분석

본 연구에 사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자료 결과의 대표성을 고려하여 복합표본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산추정 층을 층화변수, 조사구를 집락변수로 설정하였고, 해당 년도를 고려한 검진과 건강 설문에 대한 가중치를 두고 계획파일을 생성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흡연행태에 대해 설문에 응답한 자 및 치주염에 대한 구강검진을 시행한 자를 부모집단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고 결측값은 유효한 값으로 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치주염의 유병률과 흡연행태, 흡연 행태 및 흡연의 양에 따른 치주염의 유병률에 관한 분석은 교차분석을 시행하였고, 흡연행태에 따른 치주염의 위험도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교란변수로는 성별, 연령, 가계소득, 교육수준, 당뇨병력, 치과방문여부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의 분석은 SPSS statistics (version 20.0, SPSS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주염의 유병률

전체 대상자 중 치주염군은 전체의 27.5% (1,449명)였다. 성별로는 남성(32.9%), 연령별로는 65세 이상(48.2%), 거주지역별로는 중, 소도시 거주자(29.2%)에서 치주염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고(p<0.001), 가계소득이 낮을수록,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치주염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당뇨병력도 치주염 유병률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력이 있는 그룹(50.7%)에서 치주염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Table 1>.

Table 1. Distribution of periodontiti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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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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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i-squire test

Impaired fasting glucose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흡연 행태

연구대상자 중 전혀 흡연을 한 경험이 없는 그룹은 56.7% (2,989명), 과거 흡연한 경험이 있으나 현재 금연하는 그룹은 19.5% (935명), 현재 흡연하는 그룹은 23.8% (972명)였다. 현재 흡연을 하는 그룹은 여성(6.5%)보다는 남성(41.5%)이 유의하게 높았고(p<0.001), 19세부터 44세의 연령대는 그 이상의 연령대보다 유의하게 흡연을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1). 가계소득별로는 중-상위권(26.6%), 교육수준별로는 고등학교 졸업자(28.3%), 당뇨병력 별로는 공복혈당장애 그룹(26.7%)에서 현재 흡연하는 경우가 가장 높았다<Table 2>.

Table 2. Distribution of smoking behavior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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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i-squire test

Impaired fasting glucose

3. 흡연행태 및 양에 따른 치주염 유병률

흡연 여부에 따라 치주염 유병률은 분석한 결과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그룹에서의 치주염 유병률은 21.7%로 가장 낮은 반면, 과거 흡연자에서는 33.5%, 현재 흡연자의 치주염 유병률은 36.5%로 가장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하루 흡연하는 양에 따른 치주염 유병률은 하루 5개비 미만으로 흡연을 하는 그룹의 치주염 유병률은 24.4%, 5-10개비 27.2%, 11-15개비 37.4%, 21개비 이상 흡연하는 그룹의 치주염 유병률은 36.5%였으며, 16-20개비는 46.9%로 치주염 유병률이 가장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Table 3>.

Table 3. Association between CPI and smoking status in the study pop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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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i-squire test

4. 흡연 여부에 따른 치주염 유병 위험도

연구대상자를 전혀 흡연한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 그룹, 과거에 흡연하였으나 현재 금연하는 그룹, 현재 흡연하는 그룹으로 구분하여 흡연 여부에 따른 치주염의 유병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비흡연자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과거 흡연자의 치주염 유병위험은 1.82배(95% CI: 1.50-2.21) 높았고, 현재 흡연자의 치주염 유병위험은 2.08배(95% CI: 1.72-2.51)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성별, 연령, 가계소득, 교육수준, 당뇨병력 및 치과방문 여부를 교란변수로 지정하여 보정한 후 분석한 치주염의 위험도는 비흡연자 그룹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과거 흡연자는 치주염 유병 위험이 1.31배(95% CI: 1.04-1.65) 높았으며, 현재 흡연자 그룹에서는 치주염 유병 위험이 2.31배(95% CI: 1.87-2.85)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Table 4. Risk of periodontitis according to smoking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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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Odds Ratio

CI: Confidence Interval

*Adjusted OR: Adjusted Odds Ratio for gender, age, household income, educational level,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dental visit

총괄 및 고안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 행태가 치주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본 연구에서 치주염 유병률은 거주지역, 가계소득 및 교육수준과 관련되어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치주염 유병률이 높게 분석되었으며 이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그룹에서 치은의 부착소실이 높고[15], 치주염의 유병률이 높다[16]고 보고한 기존 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여 치주질환과 사회경제적 수준과의 유의성을 증명하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과거 흡연자 및 현재 흡연자의 치주염 유병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고, 하루 흡연을 하는 양은 치주염의 유병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 등[17]은 2010년 국민구강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분석에서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치주염 유병율이 1.026배 높다고 하여, 현재 흡연자의 치주염 유병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31배 높게 분석된 본 연구는 이러한 보고를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흡연과 구강건강 중 치주와 관련하여서는 현재까지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Tanner 등[18]은 초기 치주염은 치은염증 및 나이와 함께 흡연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였고 치조골의 파괴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서 더 많이 발현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19].

흡연이 치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담배 성분 중 니코틴이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통해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치주파괴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때문이다[20]. 또한 Haffajee와 Socransky[21]는 흡연이 혈청 IgG의 농도를 감소시키고 초기 치주염 발병 시 IgG2 항체 생산을 감소시킨다고 하였으며, 심각한 흡연자에서는 비흡연자 또는 적은 양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비해 염증반응 시 높아지는 백혈구의 수치가 높게 측정되었다[22]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 흡연 여부 및 흡연의 양과 치주염의 유병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게 분석된 결과 또한 이러한 기존의 연구를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이므로 분석대상자의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자료를 통해 분석된 결과는 우리나라에 대한 대표성을 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흡연의 여부를 단순히 이분형이 아닌 과거 흡연자를 세분화하여 분석하였고, 단순히 흡연에 대한 노출 여부 뿐 만이 아닌 흡연의 양에 따른 치주염의 유병률을 분석하였다는 점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노출변수로 사용된 흡연에 대한 정확한 노출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코호트 연구가 이루어졌어야 하나 본 연구는 조사 대상자의 흡연 행태와 치주염의 관련성을 분석한 단면연구의 결과이다. 따라서 대상자들의 흡연에 대한 노출과 치주염의 발생에 관하여서는 어떠한 변수가 먼저 선행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흡연의 노출 여부를 단순히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얻었다는 점이다.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흡연의 노출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인체 내 코티닌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보다 명확한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에서 흡연의 행태가 치주염과 관련이 있음을 밝혔으며, 현재 금연을 하였다 하더라도 과거 흡연을 했던 경험 또한 치주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제한점들을 보완하여 흡연에 대한 인체내부의 노출량과 치주질환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흡연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뿐 아니라 치아우식을 비롯한 구강건강에 미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흡연 뿐 만이 아닌 여러 유해한 환경적 요인들과 구강건강에 관한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결 론

제6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 행태가 치주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본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대상자의 27.5%는 치주염이 있었고, 흡연경험이 전혀 없는 그룹은 56.7%, 과거 흡연하였으나 현재 금연하는 그룹은 19.5%, 현재 흡연하는 그룹은 23.8%였다.

2.현재 흡연자는 비흡연자 또는 과거 흡연자보다 치주염 유병률이 높았고, 하루 흡연량이 16-20개비인 그룹에서 치주염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3.비흡연자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과거흡연자는 1.31배, 현재흡연자는 2.31배 치주염 유병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성인의 흡연행태는 치주염 유병률 및 유병 위험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계속적인 연구를 토대로 치주염을 유발하는 내적 요인 뿐 아니라 외부적인 환경요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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