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Nunchi, self-leadership and academic self-efficacy on college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Original Article
최 미연  Mi-Hyun Choi1민 희홍  Hee-Hong Min2*김 다희  Da-Hui Kim3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intend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Nunchi, self-leadership, and academic self-efficacy on adaptation to college life among dental hygiene college students in a three-year program. By extension, the study seeks to find positive ways necessary for students to adapt to college life.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Aug 1 to Sep 30, 2019 on 182 dental hygiene college students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urve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0.0. An independent t-test, a one-way ANOVA, Scheffe’s post-hoc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employed, an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Results: Findings showed that the students’ average score on adaptation to college life was 3.34. Factors having a significant effect on adaptation to college life came out in this order: grade_dummy2(2/3), academic self-efficacy and grade_dummy1(1/2). Explanations skills accounted for 28.0%. Conclusions: The results highlight a need for programs dedicated to improving dental hygiene college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should be developed and implemented.

Keyword



서론

대학생활은 부모에게서 정서적 분리와 함께 사회생활을 준비하며, 사회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확립하는 시기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결정보다는 성적, 취업 효율성에 의해 진학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현상은 대학생들의 대학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기와 달리 자율적 선택의 폭이 넓은 대학생활은 취업 후 사회생활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대학생활의 적응은 사회생활에 대한 적응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1]. 중·고등학교 때와 달리 대학에서의 자유로운 수업과 학습의 환경 변화는 본인 스스로 자율적으로 판단을 내릴 수 있고 이는 스스로에 대한 인정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2]. 이와 같이 자율적인 환경에서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셀프리더십, 학습적 자기효능감과 같이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조절하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여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것은 중요하다. 만약 대학생활 적응이 쉽지 않을 경우 앞으로의 진로와 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감에 심리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긍정적인 대학생활이라는 사회적 건강을 위해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과 그에 맞는 생활 형성이 중요하다. 추후 사회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면 인간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이 많아지며 적응도 쉽지 않을 것이다. 사회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문화에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적당한 눈치를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한국 사회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다[3].

대학생활 적응 선행연구를 보면, 셀프리더십, 눈치, 학업적 자기효능감, 감성지능, 대인관계, 비판적사고 등이 대학적응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2-9]. 전과 오[2]는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제시하여 대학생활 적응의 향상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허와 박[6]은 눈치가 한국 집단주의적 사회배경으로 발달한 눈치를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하였고, 눈치 정도가 높은 것이 한국사회의 중요한 과제라고 하였다. 김[7]은 대학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정서지능을 함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고, 김[8]은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셀프리더십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9]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셀프리더십이 높게 나타나므로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검증을 제언하였다. 하지만 대학생활 적응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 요인을 확인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00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IRB No:1041490-20190705-HR-003)을 받아 시행하였다. 2019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경기·충청·전라·경상 지역 3년제 치위생과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방법으로 작성하였고, 본 연구 IRB 승인 기관의 재학생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설문 전 연구대상자에게 연구 목적에 대해 설명 후 동의한 대상자만 실시하였다. 표본 크기는 G*power 3.1.9.4 프로그램에 의거 양측검정 유의수준 0.05, 검정력 0.95(0.90), 회귀분석에서의 중간 효과 크기인 0.15 ,예측변수 10개(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대학생활 적응, 일반적 특성)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표본 최소인원은 172명이었고, 설문조사 결과 응답에 무응답, 불성실한 자료 18부를 제외한 182부(91.0%)를 최종 분석하였다.

2. 연구도구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6문항, 눈치(12문항)는 허와 박[6]이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개발한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셀프리더십(35문항)은 Houghton과 Neck[10]이 개발하고, 신 등[11]이 번안하여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로 구성된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학업적 자기효능감(28문항)은 김과 박[12]이 개발한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대학생활 적응(9문항)은 Baker와 Siryk[13]이 개발하고, 함[14]이 사용한 학업적 적응, 정서적 적응 2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각 연구도구의 측정기준은 5점 리커트 척도이고, 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대학생활 적응의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것을 의미한다. Cronbach's α는 대학생활 적응 0.759, 눈치 0.879, 셀프리더십 0.910, 학업적 자기효능감 0.765였다<Table 1>.

3. 자료분석

자료는 PASW Statistics ver. 20.0(IBM Co., Armonk, NY, USA)으로 분석하였고, 유의 수준은 α=0.05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는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법을 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대학생활 적응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 적응과의 영향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1. 변수의 평균 점수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3.34점이었고, 눈치는 3.83점이었으며, 셀프리더십 3.34점이었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3.14점이었다<Table 1>.

Table 1. Reliability of instrument scaleshttp://dam.zipot.com:8080/sites/ksdh/images/N0220200313_image/Table_ksdh_20_03_13_T1.png

2.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별 정도

일반적 특성에 따른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 요인을 보면, 학년(p=0.001)은 ‘1학년’에서, 진학 동기(p=0.008)는 ‘본인 선택’에서, 학점(p=0.045)은 ‘3.5점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눈치 요인을 보면 학년(p=0.001)은 ‘1학년’에서, 종교(p=0.011)는 ‘없다’에서, 진학 동기(p=0.047)는 ‘가족 권유’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프 리더십 요인을 보면, 학년(p=0.001)은 ‘1학년’에서, 종교(p=0.011)는 ‘없다’에서, 진학 동기(p=0.001)는 ‘본인 선택’에서, 학점(p=0.045)은 ‘3.5점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고 차이가 있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요인을 보면, 학년(p=0.010)은 ‘1학년’에서, 진학 동기(p=0.018)는 ‘본인 선택’에서, 학점(p=0.001)은 ‘3.5점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2>.

Table 2. Level of scale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Unit : Mean±SDhttp://dam.zipot.com:8080/sites/ksdh/images/N0220200313_image/Table_ksdh_20_03_13_T2.png

*by t-test or one-way ANOVA

a,bSame letters indicate statistically indifferent by Scheffe multiple comparison

3. 변수 간 상관관계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눈치, 셀프 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는 눈치(r=0.252), 셀프리더십(r=0.404), 학업적 자기효능감(r=0.433)은 대학생활 적응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눈치는 셀프 리더십(r=0.445), 학업적 자기효능감(r=0.289)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고, 셀프 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r=0.425)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3>.

Table 3. Correlation among variablesshttp://dam.zipot.com:8080/sites/ksdh/images/N0220200313_image/Table_ksdh_20_03_13_T3.png

**p<0.001 by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4.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 요인

대학생활 적응을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 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하였다. 다중공선성 분석결과 분산팽창지수는 1.069-1.537로 10이하이고, 공차한계는 1.0이하로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었다. Durbin-Watson 검정계수는 2.320로 자기상관성의 문제도 없었고, 위 모형은 유의한 모형이었다(F=7.984, p=0.001).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요인은 학년_더미2(2/3)(β=-0.360, t=-4.588, p<0.001), 학년_더미1(1/2)(β=-0.212, t=-2.783, p=0.006), 학업적 자기효능감(β=0.286, t=3.691, p<0.001)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8.0%이었다<Table 4>.

Table 4. Influencing factors of college life adaptationhttp://dam.zipot.com:8080/sites/ksdh/images/N0220200313_image/Table_ksdh_20_03_13_T4.png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t α=0.05

총괄 및 고안

본 연구는 3년제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3.34점이었고,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김[7]은 3.02점이었으며, 손 등[15]은 3.12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대학 내 상담센터, 멘토·멘티 제도, 전공 동아리 등과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서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눈치는 3.83점이었고, 이[16]는 3.82점으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집단을 중요시하는 한국 문화에서 눈치는 대인적 상황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적절한 행동을 취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치위생과 학생의 눈치 정도와 특성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셀프 리더십은 3.34점이었고, 김[8]은 3.51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 등[17]에서 셀프 리더십이 높으면 대학생활 적응이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한 바와 같이 셀프 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하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3.14점이었고, 남과 최[18]은 2.95점, 정과 천[19]은 3.03점으로 나타났다. 권과 김[4]의 연구에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학교생활적응이 높게 나타난다고 하였듯이 치위생과 학생 지도 시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고려하여야 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요인을 보면, 학년은 ‘1학년’에서, 진학 동기는 ‘본인 선택’에서, 학점은 ‘3.5점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손 등[15]의 연구에서는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동아리 활동을 할 때 대학생활 적응이 높게 나타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포함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눈치 요인을 보면, 학년은 ‘1학년’에서, 종교는 ‘없다’에서, 진학 동기는 ‘가족 권유’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16]는 학점이 높은 군에서만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 셀프 리더십 요인을 보면, 학년은 ‘1학년’에서, 종교는 ‘없다’에서, 진학 동기는 ‘본인 선택’에서, 학점은 ‘3.5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고, 이[9]는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셀프리더십이 높게 나타난 연구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요인을 보면, 학년은 ‘1학년’에서, 진학 동기는 ‘본인 선택’에서, 학점은 ‘3.5점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9]는 4학년에서, 학과만족도가 높을 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가 선행연구들과 상이하게 나온 것은 선행연구의 대상이 간호학과 대학생이었다는 연구대상의 차이점 때문일 수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변수의 평균값이 낮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학습역량강화, 학생 자치활동 강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등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고 학생 진로지도 시 고려하여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눈치, 셀프 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는 모두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나 김[20]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고, 눈치는 대학생활 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주어, 눈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적응을 잘한다고 하였다[3]. 따라서 대학생활 적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적용이 요구된다.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요인은 학년_더미2(2/3)(β=-0.360), 학년_더미1(1/2)(β=-0.212), 학업적 자기효능감(β=0.286)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8.0%이었다. 정과 천[19]은 셀프리더십과 감성지능이 영향을 주었고, 김[20]은 셀프리더십, 감성지능, 학업 자기효능감이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며 26.2%로 설명하였다. 학교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의해 설명되고 정적 방향 상을 나타냄으로써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학교생활 적응을 잘한다고 하였다[3]. 또한 다른 선행연구[9,20]에서는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 셀프리더십과 감성지능 역량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치위생과 학생은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년이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므로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대학교육에서 활용하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편의추출하여 시행하였기에 전체 치위생과 학생들에게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실시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년 등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학적응에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을 포함하여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치위생과 학생들에게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같이 심리적, 학업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대학 내 교육을 실시하여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

본 연구는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눈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 요인을 확인하여, 학생들이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9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경기·충청·전라·경상 지역 3년제 치위생과 재학 중인 학생 182명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 적응은 3.34점이었고, 눈치는 3.83점이었으며, 셀프리더십 3.34점이었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3.14점이었다.

2.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년, 진학동기, 학점에서 차이가 있었고, 눈치는 학년, 종교 유무, 진학 동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셀프 리더십은 학년, 종교 유무, 진학 동기, 학점에서 차이가 있었다(p<0.05).

3.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 요인은 학년_더미2(2/3), 학년_더미1(1/2), 학업적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8.0%이었다.

이상의 결과,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영향 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학년이 낮을수록 대학생활 적응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3년제 치위생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학습역량강화 및 학생자치 활동 등 프로그램을 강화하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s of interest.

Authorship

Conceptualization: MH Choi, HH Min, DH Kim; Data collection: MH Choi, HH Min, DH Kim; Formal analysis: MH Choi, HH Min, DH Kim; Writing - original draft: MH Choi, HH Min, DH Kim; Writing - review & editing: MH Choi, HH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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