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fluence of self-leadership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f dental hygiene student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한국치위생학회
민 경혜  Kyong-Hye Min1도 유정  Yu-Jeong Do2*민 희홍  Hee-Hong Min3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acilitate improvements i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career development of dental hygiene students by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self-leadership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n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dental hygiene student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190 dental hygiene students between August 20 to October 31, 2019.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0.0.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the Scheffe posthoc test, and the Pearson correlation results were reviewed, an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Results: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ere scored 3.29, 3.36, and 2.91 points, respectively. The variables that influence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ere the motion of major select and self-leadership. These factors had 30.5% of variance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Conclusions: Institutional support, including counseling and leadership education by professors and students, is needed in schools to improve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students majoring in dental hygiene.

Keyword



서론

진로는 직업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직업적 활동, 목표와 결과가 있는 일의 경험으로 진로선택, 취업 및 직업 모두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1].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로발달은 일에 대한 가치가 발달하고 직업적 정체의식이 형성되고 직업기회를 배우며 직업과 여가선용을 위해 실천해 보는 과정이다[2]. 진로선택과 계획은 개인의 삶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자아실현을 이루게 하는 역할을 한다[3]. 진로결정은 취업과 관련하여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직면한 가장 핵심적인 과제라고 볼 수 있다[4].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개인의 가치관이나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실제로 진로결정을 수행해야 하는 실증적인 준비행동 등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5].

치위생 학문은 직업가치에 따라 자신의 분야에서 일하는 일련의 직업 활동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의미를 찾고 만족감을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여 치과계의 인력손실을 최소화 할 방안들을 예측한다[6].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치위생 전공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전공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를 준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7].

진로준비행동은 정확하고 올바른 진로결정을 위해서 수행해야 하는 행동, 혹은 진로결정이 이루어진 이후에 그 결정을 위해서 수행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위이다[8]. 사회의 변화와 함께 직업의 종류와 내용이 다양해지면서 진로준비행동의 필요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9].

진로준비행동과 관련이 깊은 변인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설정하였는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진로결정이라는 과업을 시작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8]. 민[10]의 연구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진로결정 및 준비행동에 강한 설명력이 있는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고, 배 등[11]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증가할수록 진로준비행동에 집중한다고 하였다. 이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에 대해서 확실한 자신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준비한다[12]. 외부로부터 부여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능동적으로 찾는다는 것은 주체적인 판단과 그에 따른 실천이 필요하기 때문에 셀프리더십과의 정적인 관계를 예견해 볼 수 있다[13].

셀프리더십은 이상적인 방식으로 목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기 지시와 그 목표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14]. 치과 임상에서 책임 있는 판단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전문직 치과위생사의 기본적인 자질로서 셀프리더십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셀프리더십은 예비 치과위생사인 치위생 전공 학생들에게도 필수적인 것으로 교육과정에 개설, 운영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15,16]. 따라서 셀프리더십은 대학생의 진로결정과 성숙한 직업인으로서 과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기동기부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율적인 원동력이다[12].

사회인지진로 이론에 의하면 자기조절체계 내에서의 셀프리더십과, 개인이 인식한 문제해결력, 자기 기대로서의 진로동기는 인과 관계가 있다고 했다[17]. 이들의 영향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증진은 대학생들의 진로계획 및 목표를 설정하여 적극적으로 진로발달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18].

치위생 전공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충분한 탐색 없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어 졸업 후 치과위생사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조기 이직하는 수가 많아지고 있다[18]. 치과위생사로서의 역할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치위생 전공 학생들에게 취업 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과 시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19].

이처럼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진로발달에서 주도적으로 바람직한 진로준비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셀프리더십과 진료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00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IRB No:1041490-20190705-HR-002)을 받아 시행하였다. 2019년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 · 충청 · 전라 · 경상 지역의 치위생 전공 학생을 편의추출하여 연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법으로 시행하였다. 표본 크기는 Cohen[20]기준에 따라 G*power 3.1.9 program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에 필요한 효과크기 0.15(0.02), 유의수준 0.05, 검정력 0.95 (0.90), 예측변수(일반적 특성,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를 9개로 하였을 때, 표본크기 최소인원은 166명이었고, 탈락자를 고려하여 2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탈락한 10부를 제외한 총 190부(95%)를 최종 분석하였다.

2. 연구도구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6문항, 셀프리더십 15문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20문항, 진로준비행동 1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셀프리더십은 행동적 전략, 자연보상 전략, 건설적 사고전략을 측정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자기평가,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미래계획, 문제해결을 측정하는 것으로 김[21]이 사용한 도구이다. 진로준비행동은 정보수집활동, 진로목표설정에 필요한 도구를 갖추는 활동, 설정된 목표달성을 위한 기타활동을 측정하는 것으로 유 등[22]이 사용한 도구이다. 셀프리더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의 측정기준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5점인 Likert 5점 척도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셀프리더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가 높음을 의미한다. 연구도구는 요인과 문항의 선택기준은 고유값 1.0이상, 요인부하량 0.4이상을 기준으로 타당도 분석하였다. Cronbach’s α는 셀프리더십 0.895,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0.905, 진로준비행동 0.904였다<Table 1>.

3. 자료분석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유의수준은 α=0.05로 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은 t-검정, 일원분산분석법(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일원분산 분석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인 집단은 scheffe’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치위생 전공 학생의 셀프리더십,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실시하였고, 치위생 전공 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에게 사용한 변수의 특성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셀프리더십은 3.29점이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3.36점이었으며, 진로준비행동은 2.91점으로 나타났다<Table 1>.

Table 1. Reliability of instrument scales N = 190 http://dam.zipot.com:8080/sites/KSDH/images/N0220200412_image/Table_KSDH_20_04_12_T1.png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을 보면, 학점(p=0.017)은 ‘평점 4.1점 이상’일 때, 학과만족도(p=0.001)는 ‘만족하다’일 때 높게 나타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학과만족도(p=0.001)에서 ‘만족하다’일 때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준비행동에서 전공 선택 동기(p=0.004)는 ‘학교상담’일 때, 학과만족도(p=0.002)는 ‘만족하다’에서 높게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2>.

Table 2. Level of scale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Unit: Mean±SD http://dam.zipot.com:8080/sites/KSDH/images/N0220200412_image/Table_KSDH_20_04_12_T2.png

*by the t-test for two groups and one-way ANOVA (post-test Scheffe’) for three or more groups

a,b,cThe same character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3. 셀프리더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과의 상관관계

진로준비행동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셀프리더십(r=0.54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0.546)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0.613)은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Table 3. Correlation of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 http://dam.zipot.com:8080/sites/KSDH/images/N0220200412_image/Table_KSDH_20_04_12_T3.png

**p<0.01 by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4.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요인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은 셀프리더십(t=7.438, p<0.001)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 영향을 주었고, 전공 선택 동기_더미1(t=-2.512, p<0.001)은 부(-)적 영향을 주었다. 다중공선성 분석결과 분산팽창지수는 1.040-1.241로 10이하이고, 공차한계는 1.0이하로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었다. Durbin-Watson 검정계수는 1.790로 자기상관의 문제도 없었고, 위 모형은 유의한 모형이었다(F=28.642, p<0.001). 진로준비행동을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 셀프리더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 선택 동기_더미1(β=-0.155)(학교상담/취업률), 셀프리더십(β=0.502)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고, 설명력은 30.5%이었다<Table 4>.

Table 4. Influencing factors of career preparation behavior http://dam.zipot.com:8080/sites/KSDH/images/N0220200412_image/Table_KSDH_20_04_12_T4.png

**b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t α=0.05

총괄 및 고안

진로준비행동이란 개인이 합리적인 진로결정과 진로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를 의미하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차원의 행위를 말한다[23-26]. 본 연구는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확인하고, 변인들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치위생 전공 학생의 진로준비행동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셀프리더십은 3.29점이었고, 서와 문[24]의 연구에서는 3.31점으로 비슷한 결과를 보여서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진로준비행동을 위해 필수적인 셀프리더십 정도가 높지 않게 나타나 이와 관련된 교육이 대학생활 동안 리더십을 위한 강의나 세미나, 학과 내 소모임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3.36점이었고, 김[25]의 연구에서는 3.57점, 문[26]의 연구에서는 3.53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이 발달되면 학생들에게 진로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고,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27], 또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 탐색과 계획이 확고해지므로 학생 스스로 진로준비행동에 참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진로준비행동은 2.91점이었고, 김[25]의 연구에서는 2.70점이었으며, 문[26]의 연구에서는 2.58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치과 병· 의원에 취업을 하고, 또한 학생들이 직접 진로를 선택하기보다는 치과 의료기관의 설명회나 채용 정보에 의존하는 등 적극적인 진로준비행동이 부족해서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진로지도는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대하여 직·간접 체험을 통하여 능동적이고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을 보면, 학점(p=0.017)은 ‘평점 4.1점 이상’일 때, 학과만족도(p=0.001)는 ‘만족하다’에서 높게 나타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학과만족도(p=0.001)가 ‘만족하다’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와 문[24]은 남자이고, 종교가 없을 때, 학업성적은 좋을 때 높게 나타나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진로준비행동을 보면, 전공 선택 동기(p=0.004)는 ‘학교 상담’을 통해서 결정했을 때, 학과만족도(p=0.002)는 ‘만족하다’에서 높게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김[21]의 연구에서는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고, 학점이 높으며, 건강상태가 좋을 때 진로준비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성을 지닌 직업을 갖는 학생들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진로준비행동은 셀프리더십, 진로준비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선행연구[27,28]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셀프리더십은 학생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를 스스로 이루어낼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고[27], 목표달성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준비행동으로 발전되기 위한 선행 요인이라고 하였다[28]. 또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을 잘 한다고 하였다[25].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 선택 동기_더미1(학교상담/취업률), 셀프리더십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고, 설명력은 30.5%이었다. 선행연구[28-30]에서도 셀프리더십이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취업전략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높은 셀프리더십은 진로준비행동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는 치위생 전공 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확인하고,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셀프리더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영향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치위생과 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제한점으로는 본 연구에서는 변수들의 하위요인을 세분화하여 분석하지 않았기에 하위요인까지 정밀하게 검증하여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다양하게 검증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진로준비행동의 연구도구의 평균점수가 낮게 나타나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진로에 대한 실습 등 직·간접적인 다양한 활동 및 경험들이 요구된다.

결론

본 연구는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을 확인하고, 이러한 변인들이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진로발달에서 주도적이고 바람직한 진로준비행동 및 직업생활을 영위하는데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연구하였다. 2019년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충청·경상·전라 지역의 치위생 전공 학생을 편의추출하여 연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법으로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셀프리더십은 3.29점이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3.36점이었으며, 진로준비행동은 2.91점으로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은 학점, 학과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학과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진로준비행동은 전공 선택 동기와 학과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3. 진로준비행동은 셀프리더십, 진로준비 자기효능감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독립변수들 간에 셀프리더십과 진로준비 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4.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 선택 동기_더미1(β=-0.155)(학교상담/취업률), 셀프리더십(β=0.502)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고, 설명력은 30.5%이었다.

이상의 결과,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 선택 동기 중 취업률, 학교상담과 셀프리더십으로 나타났고, 전공 선택 동기와 셀프리더십이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도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을 증대시키기 위해 학교생활에서 교수자와 학생과의 상담 및 리더십 교육 등 학교에서의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s of interest.

Authorship

Conceptualization: KH Min, HH Min; Data collection: KH Min, YJ Do, HH Min; Formal analysis: KH Min, YJ Do, HH Min; Writing - original draft: KH Min, YJ Do, HH Min; Writing - review & editing: KH Min, YJ Do, HH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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