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Dental Hygiene, Daejeon Health University
Correspondence to Hee-Hong Min,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Daejeon Health University, 21 Chungjeong-ro, Dong-gu, Daejeon-si, 54504, Korea. Tel: +82-42-670-9194, Fax: +82-42-670-9586, E-mail: hhmin1@hanmail.net
Volume 25, Number 5, Pages 457-63, October 2025.
J Korean Soc Dent Hyg 2025;25(5):457-63. https://doi.org/10.13065/jksdh.2025.25.5.11
Received on September 19, 2025, Revised on October 02, 2025, Accepted on October 09, 2025, Published on October 30, 2025.
Copyright © 2025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Objectives: This study explored how sense of belonging, satisfaction with one’s major, and resilience influence the development of career identity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Methods: A total of 180 dental hygiene students in South Korea were survey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Results: Career identity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correlations with sense of belonging (r=0.399), major satisfaction (r=0.577), and resilience (r=0.485).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dentified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β=-0.177, p=0.004), sense of belonging (β=-0.183, p=0.034), resilience (β=0.326, p<0.001), and major satisfaction (β=0.400, p<0.001) as significant predictors, collectively explaining 41.9% of the variance in career identity. Conclusions: In order to strengthen career identity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it is crucial to cultivate a sense of belonging within clinical environments, enhance major satisfaction, and promote resilience. The implementation of integrated career guidance and emotional support systems is recommended.
Career identity, Dental hygiene, Resilience, Major satisfaction
진로 정체감은 진로에 대하여 건강한 자기 확신 정도를 의미하고, 개인이 자신의 직업적 목표와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며, 이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정도를 나타낸다[1]. 이는 자신의 능력과 흥미를 바탕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진로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2]. 대학교 시기는 학생 스스로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선택 및 자아실현을 하게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부족하고, 학과 선택에서도 학과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성적 및 졸업 후 취업을 우선하여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3]. 치과위생사로서 명확한 진로 정체감을 형성하지 못하고 치과위생사 업무에 임할 경우, 직업 만족도가 저하되고 이직 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4,5]. 어느 정도 진로와 취업에 관한 정보를 인지하고 입학한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스스로 객관적으로 이해하여 전공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전공 만족도는 개인이 생각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대와 현재 재학 중인 학과의 특성을 비교하여 느끼는 만족의 수준을 의미하며, 이는 단순한 학업 만족을 넘어 향후 직업적 전망과 자아실현 가능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포함한다[6]. 또한, 개인의 흥미와 기대가 전공과 부합할수록 학과에 원활히 적응하고 향후 전공 관련 직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해당 직업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 가능성 또한 향상된다[7]. 선행 연구[8,9]에서도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 진로 정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치과위생사로서의 진로 정체감 형성과 직업 만족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를 위하여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와 진로 정체감의 연관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실습 소속감이란 임상실습 과정에서 개인이 실습 집단의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수용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며, 그 집단에 연결되어 있거나 소속되어 있다고 인식하는 정도,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전문적 가치가 집단의 가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느끼는 정도를 의미한다[10,11]. 치위생학과는 치위생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이론 수업과 임상실습이 병행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12]. 이때, 선행 연구[13]에 따르면 실습 과정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학생들은 다양한 역할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며, 새로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높아져 배운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억하고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회복탄력성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빠르게 회복하는 개인적 역량을 의미한다[14]. You와 Lee[15]는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높은 회복탄력성을 지닌 학생들은 실습 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진로 정체감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낮은 회복탄력성을 가진 학생들은 무례함과 실습 스트레스로 인해 진로 정체감 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
진로 정체감에 관한 기존 연구들은 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나 무력감, 전공 만족도, 자아존중감 등의 다양한 연구[16-18]가 있지만,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이 진로 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다룬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에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심리적 요인들이 진로 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 및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전보건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IRB No: 1041490-20250425-HR-003)을 받아 시행하였고, 자료 수집은 2025년 4월 25일부터 2025년 6월 24일까지 충청 지역 치위생학과에 재학생 중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집단에서 임의표본을 선정하였다. 연구자는 설문 전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참여에 동의한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표본크기는 G*power 3.1.9.7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에 대한 효과 크기 0.15, 유의수준 0.05, 검정력 0.95, 예측 변수 9개(일반적 특성 5개,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 진로 정체감)로 설정하였을 때, 최소 연구 대상자 수는 178명이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18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5문항, 실습 소속감 34문항, 전공 만족도 6문항, 회복탄력성 24문항, 진로 정체감 1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실습 소속감은 LevettJones 등[19]의 Belongingness Scale-Clinical Placement Experience (BS-CPE)를 Kim과 Jung[20]이 한국어로 번안·검증한 도구를 활용하였다. 하위 내용은 자아존중감, 유대감, 자기효능감이다. 전공 만족도는 Kim[21]이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은 Hu와 Gan[22]이 제시하고 Wang과 Ko[23]가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진로 정체감은 진로상황검사(My Vocational Situation, MVS)[24]도구 중 하위 영역인 정체감 척도를 수정·보완한 Yu와 Lee[25]가 사용한 도구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설문 문항은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은 5점 Likert 척도이고, 진로 정체감은 4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 진로 정체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선행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실습 소속감 0.90, 전공 만족도 0.911, 회복탄력성 0.908, 진로 정체감 0.840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진로 정체감 0.852, 실습 소속감 0.946, 전공 만족도 0.928, 회복탄력성은 0.816이었다<Table 1>.
자료분석은 IBM SPSS program (ver. 26.0; IBM Corp., Armonk, NY, USA)을 활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고,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변수의 점수는 산술평균을 산출했고, 치위생학과 학생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진로 정체감의 차이는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시행하였다. 치위생학과 학생의 실습 만족도,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 진로 정체감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치위생과 학생의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 진로 정체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실습 소속감은 5점 만점에 3.48점이었고, 전공 만족도는 3.56점이었으며, 회복탄력성은 3.49점이었고, 진로 정체감의 정도는 4점 만점에 2.46점이었다<Table 1>.
Table 1. Degree of the variables
| Variables | Item | Min | Max | Mean±SD | Cronbach’s α |
|---|---|---|---|---|---|
| Career identity | 14 | 1.25 | 3.83 | 2.46±0.47 | 0.852 |
| Sense of belonging | 34 | 1.47 | 4.85 | 3.48±0.56 | 0.946 |
| Major satisfaction | 6 | 1.33 | 5.00 | 3.56±0.75 | 0.928 |
| Resilience | 24 | 1.83 | 4.58 | 3.49±0.44 | 0.816 |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진로 정체감은 건강 상태(p<0.001), 실습 만족도(p<0.001), 전공선택(p<0.05)에서 유의하였고, 사후검정 결과 진로 정체감은 건강 상태가 ‘만족’할 때, 실습 만족도가 ‘만족’할 때, 전공선택 이유가 ‘적성’에서 높게 나타났다<Table 2>.
Table 2. Career identit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Unit: Mean±SD]
| Characteristics | Division | N | Career identity | t/F(p*) |
|---|---|---|---|---|
| Grade (yr) | 2 | 11 | 2.34±0.58 | 1.911(0.151) |
| 3 | 131 | 2.43±0.47 | ||
| 4 | 38 | 2.59±0.42 | ||
| Record | ≤3.0 | 36 | 2.34±0.45 | 2.305(0.103) |
| 3.1-3.4 | 48 | 2.43±0.50 | ||
| ≥3.5 | 96 | 2.52±0.45 | ||
| Health status | Dissatisfaction | 15 | 2.18±0.60a | 9.507(<0.001) |
| Usually | 111 | 2.40±0.43ab | ||
| Satisfaction | 54 | 2.66±0.43b | ||
| Practice satisfaction | Dissatisfaction | 8 | 1.89±0.49a | 18.087(<0.001) |
| Usually | 92 | 2.35±0.41b | ||
| Satisfaction | 80 | 2.65±0.45b | ||
| Motivation for major selection | Employment rate | 109 | 2.41±0.46a | 3.343(0.006) |
| Aptitude | 22 | 2.78±0.39b | ||
| Recommendation | 37 | 2.42±0.53ab | ||
| Scores | 12 | 2.48±0.19ab |
*by one-way ANOVA (post-test Scheffé)
a,bThe same character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진로 정체감은 실습 소속감(r=0.399), 전공 만족도(r=0.577), 회복탄력성(r=0.485)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실습 소속감은 전공 만족도(r=0.634), 회복탄력성(r=0.510)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전공 만족도는 회복탄력성(r=0.452)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3>.
Table 3. Correlation of sense of belonging, major satisfaction, resilience, career identity
| Variables | Career identity | Sense of belonging | Major satisfaction | Resilience |
|---|---|---|---|---|
| Career identity | 1.000 | |||
| Sense of belonging | 1.399** | 1.000 | ||
| Major satisfaction | 1.577** | 1.634** | 1.000 | |
| Resilience | 1.485** | 1.510** | 1.452** | 1.000 |
**p<0.01,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진로 정체감을 종속변수로 하고,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 일반적인 특성을 설명변수로 하였으며, 일반적인 특성은 더미변수화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Durbin-Watson 검정계수는 1.988로 기준치인 10 이하로 자기상관성의 문제가 없었고, 다중공선성 진단을 위해 공차한계와 분산팽창지수를 확인한 결과, 공차 한계는 0.442-0.937, 분산팽창인자(VIF)는 1.067-2.263로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기준(VIF<5 또는 10)이내에 있어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13.926, p<0.001).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 만족도(β=0.177, p<0.05), 실습 소속감(β=-0.183, p<0.05), 회복탄력성(β=0.326, p<0.001), 전공 만족도(β=0.400, p<0.001)에서 유의하였고, 설명력은 41.9%이었다<Table 4>.
Table 4. Influencing factors of career identity
| Variables | B | SE | β | t | p* | Tolerance | VIF |
|---|---|---|---|---|---|---|---|
| (constant) | 0.853 | 0.251 | 3.390 | 0.001 | |||
| Health status (dissatisfaction) | -0.150 | 0.102 | -0.089 | -1.476 | 0.142 | 0.893 | 1.120 |
| Health status (usually) | 0.002 | 0.068 | 0.002 | 0.030 | 0.976 | 0.727 | 1.375 |
| Motivation for major selection (employment rate) |
0.173 | 0.090 | 0.122 | 1.928 | 0.056 | 0.811 | 1.233 |
| Motivation for major selection (attitude) | -0.007 | 0.068 | -0.006 | -0.109 | 0.914 | 0.923 | 1.083 |
| Motivation for major selection (recommendation) |
-0.030 | 0.110 | -0.016 | -0.275 | 0.784 | 0.937 | 1.067 |
| Practice satisfaction (dissatisfaction) | -0.401 | 0.137 | -0.177 | -2.920 | 0.004 | 0.878 | 1.139 |
| Practice satisfaction (usually) | 0.104 | 0.069 | 0.111 | 1.513 | 0.132 | 0.604 | 1.656 |
| Sense of belonging | -0.152 | 0.071 | -0.183 | -2.132 | 0.034 | 0.442 | 2.263 |
| Major satisfaction | 0.249 | 0.051 | 0.400 | 4.916 | <0.001 | 0.489 | 2.043 |
| Resilience | 0.349 | 0.074 | 0.326 | 4.728 | <0.001 | 0.683 | 1.465 |
| R2=0.452, adjusted R2=0.419, F=120.283 (p<0.001), Durbin-Watson=2.207 | |||||||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t α=0.05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이 진로 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 및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자 진행하였다.
치위생학과 학생의 진로 정체감은 4점 만점에 2.46점으로 나타났고, Jung[16]의 연구에서 2.65점, Kim[17]의 연구에서는 2.75점으로 나타났다. 학과 특성상 입학과 동시에 직업이 치과위생사로 결정되어 있어 전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선택된 직업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습 경험과 특성화된 학교 수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습 소속감은 5점 만점에 3.48점으로 나타났다.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과 Kim[1]의 연구에서는 3.61점,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Lee와 Park[11]의 연구를 본 연구와 비교하기 위해 환산하였을 때 4.20점, Lee와 Kim[26]의 연구에서 3.48점으로 연구자별로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실습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학교와 실습 지도자는 학생에게 실습 과정에 대해 세심한 설명 및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들과 유대감을 향상해야 할 것이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본 결과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전공 만족도는 3.56점이고, Jung 등[2]의 연구에서 3.56점, Jo[27]의 연구에서 3.70점으로 나타났다. 전공 만족도는 진로나 직업에 대한 개인의 기대 수준과 현재 전공 간의 일치 정도를 바탕으로 형성되므로 사회적 요청을 반영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회복탄력성은 3.49점이고 선행연구[15,27]에서는 3.75점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상황이나 역경 등에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인 회복탄력성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학생들이 실습이나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심리 교육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결과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주관적인 건강 상태에 만족할 때, 실습 만족도가 만족스러울 때, 전공선택 이유가 적성일 때 진로 정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Lee 등[18]의 연구에서 임상실습 만족을 하는 학생이 진로 정체감이 높게 나타났고, Park과 Choi[8]의 연구에서 진학 동기가 적성과 흥미가 있을 때, 진로 정체감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본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이처럼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여유는 진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실습을 통한 긍정적인 직무 경험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형성하며, 흥미와 능력에 부합한 전공선택은 자기 일치감을 높여 진로 정체감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사료된다.
치위생학과 학생의 진로 정체감은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Kim과 Kim[1]의 연구에서 진로 정체감은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Kim과 Choi[28]의 연구에서 회복탄력성과 진로 정체감이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따라서 학생 중심의 실습 지도와 전공에 대한 이해도 증진, 정서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
치위생학과 학생의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 만족도, 실습 소속감, 회복탄력성, 전공 만족도로 나타났으며,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1]와 비슷한 연구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의 진로 정체감 향상을 위해 사전 오리엔테이션 강화를 통해 실습 전 불안감과 기대치를 조절하고, 현재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공에 대한 탐색 지원하며, 정서적 회복력 강화를 위한 상담 및 교육적 접근이 병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 독립변수 중 실습소속감은 상관분석에서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다중회귀분석에서는 β값이 음의 값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관분석이 두 변수 간의 단순한 상관성을 검토하는 데 그치는 반면, 다중회귀분석은 일반적인 특성과 다른 독립변수들을 동시에 고려하여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를 명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향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결과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치위생학과 학생의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습 소속감, 전공 만족도, 회복탄력성으로 규명한 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연구에서 활용한 변수별 하위 요인을 세분하여 분석하고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주는 세부적인 요인을 파악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치위생학과 학생의 진로 정체감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 대상자의 실습 소속감은 3.48점, 전공 만족도는 3.56점, 회복탄력성은 3.49점, 진로 정체감은 2.46점이었다.
2.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진로 정체감은 건강 상태, 실습 만족도, 전공선택 동기에서 유의하였다(p<0.05).
3. 진로 정체감은 실습 소속감(r=0.399), 전공 만족도(r=0.577), 회복탄력성(r=0.485)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실습 소속감은 전공 만족도(r=0.634), 회복탄력성(r=0.510)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전공 만족도는 회복탄력성(r=0.452)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치위생학과 학생의 진로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 만족도(β=-0.177, p<0.05), 실습 소속감(β=-0.183, p<0.05), 회복탄력성(β=0.326, p<0.001), 전공 만족도(β=0.400, p<0.001)에서 유의하였고, 설명력은 41.9%이었다.
이상의 결과, 진로 정체감 강화를 위해 실습 만족도, 회복탄력성, 전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통합적 상담 및 진로지도 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학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소속감을 형성하고 진로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습 지도자 및 교수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Conceptualization: HH Min; Data collection: MJ Park; Formal analysis: MJ Park, HH Min; Writing-original draft: MJ Park, HH Min; Writing-review&editing: MJ Park, HH Min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s of interest.
None.
This study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of Daejeon Health University (IRB No. 1041490-20250425-HR003).
Data can be obtained from the corresponding author.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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